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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2

지리산 남부능선(성제봉) : 평사리가 자리한 악양을 조망하며 매화향기 그득한 섬진강변으로 산 행 지 : 지리산 남부능선. 경남 하동군. 산 행 일 : 2019. 03. 09.(토) 산행코스 : 청학동 삼성궁 ~ 상불재 ~ 관음봉 ~ 내원치 ~ 원강치 ~ 성제봉 ~ 신선대 ~ 윗재 ~ 신선봉 ~ 고소성 ~ 어둔 ~ 지리산생태과학관 주차장 (15km, 7시간 예상) 산행참가 : 23백두. 본디 이번 산행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왕시리봉능선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봄철 경방기간으로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의 등로는 물론이거니와 성삼재로 이어지는 도로도 통제가 되어서 접근이 불가능한 관계로, 하는 수 없이 성제봉능선이 있는 지리산 남부능선을 걸어보기로 했다. 지리산 남부능선은 영신봉에서 삼신봉을 거쳐 상불재에서 성제봉 능선으로 이어져 평사리 섬진강가인 외둔마을까지의 능선을 말하는데, 우리는.. 2019. 3. 10.
낙남정맥 01차(영신봉~청학동갈림길) : 6주년 산행을 낙남정맥 첫걸음으로! 산 행 지 : 낙남정맥 01차 (영신봉~청학동갈림길) 산 행 일 : 2010. 11. 13.(토) 산행코스 : 거림 + 세석대피소 + 영신봉(1,652m) ~ 음양수 ~ 1237봉 ~ 삼신봉 ~ 청학동갈림길 + 청학동 (8km +8km, 9시간 30분 소요) 산행참가 : 25백두. 지리산 성삼재에서 백두대간 종주를 목표로 모여든 백두산우회는 그동안의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이제는 명실상부 어엿한 중견 산악회로 성장하였다. 금번 산행을 6주년 기념산행으로 따로이 계획하다가, 백두산우회의 첫출발이 되었던 지리산에서 새로이 낙남정맥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 또한 의미 있는 일인 듯하여, 6주년 기념산행을 지리산 영신봉에서 분기되는 낙남정맥 종주를 시작하는 첫걸음으로 갈음하게 되었다. 그동안 부상으로 뵙기 힘들.. 2010.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