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용화산(878m), 오봉산(779m) (강원도 화천군, 춘천시 소재)
산 행 일 : 2010. 8. 14.(토)
산행코스 : 큰고개 ~ 용화산 ~ 고탄령 ~ 사이령 ~ 764봉 ~ 배후령 ~ 오봉산 ~ 688봉(제5봉) ~ 청평사
(약 13km, 6시간)
산행참석 : 23명.
<산행 지도>
산행 코스 참고 사항
A지점 :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산102-7
양재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 예상되며, 큰고개까지 버스가 들어가는데,
북쪽 화천군 쪽에서만 갈 수 있으며 남쪽 춘천 쪽은 아직 비포장 상태.
고갯마루 좌측(동쪽)으로 산행 들머리가 있으며 커다란 표지판 있음.
B지점 : 용화산 정상은 등로에서 좌측으로 50여 미터 떨어져 있으며, 정상에 너른 공터와 정상석 있음.
조망은 별로이나 다녀오시는 게 좋을 듯.
C지점 : 수리봉 방향의 능선 분기점으로 잘못하여 수리봉 방향으로 들어서면 심하게 알바할 수 있음.
수리봉 방향의 능선길도 뚜렷하므로 잘못 들어가면 알바 상황 파악이 쉽지 않음.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며 배후령 방향의 좌측 길로 가야 함.
D지점 : 배후령에 제법 큰 휴게소가 있으며 쉬어갈 수 있음.
오봉산 구간은 아찔한 암릉구간이므로 막걸리나 맥주는 삼가심이 좋을 듯합니다.
E지점 : 오봉산 구간은 이정표가 뚜렷하므로 알바 가능성은 없으나,
E지점에서 청평사 방향으로 들어서야 하고, 위험한 암릉 내림길이 시작됨.
비교적 안전시설은 잘 갖추어져 있는 듯하므로 주의만 하면 별반 어려움은 없을 듯.
F지점 : 청평사에서 선착장까지 한참 동안 길을 따라 내려와야 하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있으므로 시원한 막걸리에 파전을 먹고 걸어도 무방(다만 배에서 조심!)
소양댐 선착장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산 205-5
A~C구간은 용화산 암릉구간으로 산행 시 주의가 필요하고 조망도 훌륭한 편인 듯.
큰고개(A지점)에서 2시간 남짓 버스에서 자다가, 아침 5시쯤 출발하는 게 좋아 보이며,
소양댐 선착장은 버스를 통제할 수 있으므로 선착장에서 버스가 있는 곳까지
소양댐을 구경하며 조금 걸어 내려와야 할 듯합니다.
산림청에서 선정한 백대명산 리스트를 살피다 보면, 강원도 화천과 춘천의 오봉산과 용화산이 나란히 열거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용화산도 옛날에 다녀온적이 있고, 오봉산도 몇해 전에 친구와 다녀온적이 있지만, 백대명산 두 곳을 한꺼번에 오를 수 있는 이번 산행은 흔치않은 기회라 여기고 있었지만, 사람의 일이란 한치앞도 모르는 것이어서 부득이 참가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전국의 산들을 꿰고 있는 세민형이 있고, 다수의 회원들도 이미 각각의 산을 한반쯤은 오른 분들이라, 산행 도중에 주의해야 할 몇몇 장소에 대한 주의만 공지하여 놓았다.
예상대로 백두들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백대명산 두곳을 완주하였고, 종협형이 남긴 산행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두기로 한다.
큰고개 아래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하는 백두들.
큰고개에서 용화산 등산로 들머리로 들어선다.
밧줄이 메어진 암릉을 오르면 멋진 명품 소나무가 나오는데,
아직은 어두운 상황이라 명품 소나무는 담지 못했나 보다.
새남바위 위 만장봉쯤에 올라선 백두들.
세남바위 위의 고고한 자태를 가진 소나무 모습.
<새남바위>
용화산의 주봉이며 거대한 암봉인 세남바위는 춘천시내에서도 보일 만큼 큰 바위다. 새가 나는 듯한 형상에서 그 이름이 유래 했다고도 하고, 또 이곳에 남자 세명이 살아서 세남바위라 하였다고, 반대편 꼴짜기에는 네명의 여자가 살았다고 '사여령'이라고 불렸었다고도 한다. 용화산은 산세는 깊지만 산삼 같은 귀한 약초가 나지 않는 것은 짝이 없는 여자의 질투에 기인한 것이라고 한다. 여자 넷, 남자 셋, 4:3으로 짝이 없는 여자가 진귀한 약초가 자라기엔 적절치 않은 척박한 땅으로 바꿔버렸다는 웃지 못할 전설이다.
세남바위 꼭대기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것이 있는데 바로 하늘벽과 촛대바위다. 하늘을 찌를 듯한 촛대바위가 건너편 암봉 옆으로 보인다고 하며, 또 세남바위에는 거대한 거인 발자국이 있다고도 한다. 길이 70cm, 폭 30cm의 거대한 발자국은 오른쪽 발이고, 왼쪽 발은 화악산에 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용화산 등산로 안내판.
용화산 정상 증명 인증!
<용화산(龍華山, 878.4m)>
용화산은 강원도 화천군 강동면, 하남면과 춘천시 사북면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봉(主峰)은 만장봉이다. 이 산에서 지네와 뱀이 서로 싸우다 이긴 쪽이 용이 되어서 하늘로 올라갔다 하여 용화산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고대국가인 맥국(貊國)의 중심지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산중에 용화산성이 있으며, 산 아래에는 용화사와 용흥사(龍興寺)가 있고, 준령 북쪽의 성불령에 성불사터가 있다. 용마굴(龍馬窟)·장수굴(將帥窟)·백운대(白雲臺)·은선암(隱仙岩)·현선암(顯仙岩)·득남(得男)바위·층계바위·하늘벽·만장봉·주전자바위·마귀할멈바위·새남바위·한빛벽·광바위·바둑판바위·작은 비선대 등 각종 전설을 간직한 기암이 많고, 폭포도 6개나 되어 경치가 아름답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춘천시를 에워싼 대룡산·금병산·삼악산이 보이고 그 사이로 인근의 파로호·춘천호·의암호·소양호 등이 보이며, 서쪽으로는 화악산·북배산이 보인다.
인근 주민의 정신적 영산(靈山)이자 명산으로서, 옛날에는 가뭄이 들면 화천군에서 군수가 제주(祭主)가 되어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고, 요즘도 해마다 열리는 용화축전 때 산신제를 지낸다. 용화산의 안개와 구름은 예로부터 성불사의 저녁 종소리, 기괴한 돌, 원천리 계곡의 맑은 물 등과 함께 화천팔경(華川八景)이라 불렀다.
용화산 정상의 이정표.
산행 모습을 남겨 주신 종협 형님.
날이 밝았으나 안개가 자욱하여 이런 바위들만 담으며 암릉을 이어간 듯.
용화산 주능선 암릉에는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주의만 하면 그리 위험하지는 않다.
주변을 덮고 있던 구름이 흩어지며 용화산의 비경들이 드러나기 시작한다.
그래도 비가 온 뒤라 미끄러우니 내려설 때는 더욱 조심조심!
우측으로 양통 방향 갈림길이 있는 안부 도착.
암릉을 통과 중인 백두들.
아마도 암릉 내림길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중이었던 듯.
세상의 버섯은 단 두 종류라는데,
먹는 버섯과 못 먹는 버섯. 과연 어느 쪽인지?
고탄령(古呑嶺) 도착.
고탄련 현위치 안내판.
사여고개로 향하는 백두들.
사여령(四女嶺) 도착.
사여령을 조금 지난 지점 공터에서 아침식사를 맛나게 먹었나 보다. 맛있겠다!
수리봉 방향의 능선 분기점에서 예정대로 배후령 방향 능선으로 잘 찾아들었나 보다.
사진의 능선은 우측으로 보이는 수리봉 방향의 능선으로 짐작된다.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추억도 남긴다.
그래도 암릉길이 이어지니 계속 조심조심 산행을 해야겠는데,
엇! 권선생님 사모님이 발목을 접질린 모양이다. (환자가 웃고 있는 것으로 봐서는..ㅉㅉ)
응급처치는 이천의 체육선생님께서!
사실인즉 발목을 접질린 것이 아니라, 등산화 밑창이 떨어져서..ㅋㅋ
거~ 조심들 하시지..ㅉㅉ
다친 분도 있고 하니 잠시 쉬어 갑시다!
다친 분이 있다는데 다들 웃고 있다.
능선을 따라 길게 이어진 참호를 따라 배후령으로 향하는 백두들.
임도를 따라 잠시 내려서면,
배후령 고개 휴게소에 도착한다.
배후령에 있는 38선 표석.
<배후령(背後嶺, 약 600m)>
강원도 춘천시 신북면 발산리에 위치한 고개로, 신북읍에서 북쪽으로 화천 간척리로 통하는 고개이다. 『강원도 땅이름』에 "춘천에서 오봉산을 넘어 화천으로 가는 해발 600m의 고개로서 지금은 화천 · 양구로 향하는 46번 국도가 개설되어 있다. 정상에서 보면 춘천의 모습이 한눈에 조망되며 동쪽으로는 청평사가 자리 잡고 있다."라고 적혀 있다.
배후령은 통한의 삼팔선(三八線)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다. 삼팔선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미소(美蘇) 점령군이 한반도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북위 38°선에 그은 군사분할선(軍事分割線)이다. 그러니까 용화산과 오봉산은 삼팔선 이북지역으로 6.25 한국전쟁 전에는 모두 북한 땅이었던 셈이다.
배후령 휴게소에서 고갯마루 오봉산 들머리로 향하는 백두들.
배후령 고갯마루 전경.
배후령 고갯마루의 오봉산 등산 안내도.
배후령 오봉산 산행 들머리에서,
사진을 보니 몸을 다친 게 아니라 신발이 손상된 게 확실하네..ㅉㅉ
산행에 참가도 하지 못했고, 10여 년이 흐른 시점이라 아는 분도 없으니..
배후령에서 오봉산 능선으로 오르는 백두들.
오봉산 주능선에 올라 1봉을 향하는 백두들.
전망바위 옆에 핀 야생화.
전망바위에서 본 부용산 방향.
청평사 선착장에서 배치고개로 올라가는 도로가 선명하다.
청솔바위가 건너다 보이고,
가파른 암릉을 오르면,
청솔바위에 도착한다.
가야 할 오봉산 방향의 능선 모습.
오봉산 정상을 향하는 백두들.
오봉산 정상의 등산로 안내도.
<오봉산(五峰山, 779m>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에 있는 산으로, 소양강댐 건너 청평사 뒤에 솟은 비로봉, 보현봉, 문수봉, 관음봉, 나한봉의 다섯 봉우리를 말한다. 옛 이름은 경운산이었고 오봉산, 경수산, 청평산으로도 부르다가 등산객들에게 많이 알려지면서 오봉산이 되었다. 기차와 배를 타고 가는 철도 산행지, 산과 호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호반 산행지로 알려져 있다.
1,000년이 넘은 고찰 청평사(강원기념물 55), 청평사 회전문(보물 164), 아홉 가지 소리로 떨어진다는 구성폭포, 중국 원(元) 순제의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 얽힌 삼층석탑(공주탑:강원문화재자료 8), 공주굴, 공주탕, 연못의 시조라는 영지(남지)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오봉산 정상 인증.
오봉산 정상을 뒤로하고 청평사로 향한다.
홈통바위를 지난다.
그나마 다들 날씬하여 무사히 통과한 듯!
칼바위능선을 두고 우측 적멸보궁터 방향으로 내려서는 백두들.
미끄러운 급경사 내림길을 조심조심 내려서면,
성동계곡의 폭포를 만난다.
가끔씩 흩뿌리던 빗방울이 장맛비로 변하고,
청평사를 지난다.
청평사 전경.
<청평사(淸平寺)>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청평리 오봉산(五峰山)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新興寺)의 말사이다. 973년(광종 24) 영현선사(永賢禪師)가 창건하여 백암선원(白岩禪院)이라 하였다. 그 뒤 폐사되었다가 1068년(문종 22) 이의(李顗)가 중건하고 보현원(普賢院)이라 하였으며, 1089년(선종 6) 이의의 아들인 이자현(李資玄)이 벼슬을 버리고 이곳에 은거하자 도적이 없어지고 호랑이와 이리가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이에 산 이름을 청평(淸平)이라 하고 절 이름을 문수원(文殊院)이라 한 뒤, 견성암(見性庵)·양신암(養神庵)·칠성암(七星庵)·등운암(騰雲庵)·복희암(福禧庵)·지장암(地藏庵)·식암(息庵)·선동암(仙洞庵) 등 8암자를 짓고 크게 중창하였다. 1327년(충숙왕 14) 원나라 황제 진종(晉宗)의 비가 불경·재물을 시주하였고, 1367년(공민왕 16)에 나옹(懶翁)이 복희암에서 2년 동안 머물렀다. 1555년(명종 10) 보우(普雨)가 이곳에 와서 청평사로 개칭하였고, 대부분의 건물을 신축하였다.
6·25 전쟁 때 구광전(九光殿)과 사성전(四聖殿) 등이 소실되었다가, 1977년 공철(空徹)이 극락보전과 삼성각을 중건하였고, 1979년 향봉(香峯)이 해탈문과 적멸보궁을, 1984년 서호(西昊)가 요사와 청평루·서향원(瑞香院)을, 1988년 석진(石眞)이 대웅전을 중건하여 오늘에 이른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해서 보물 제165호로 지정된 청평사 회전문(淸平寺回轉門)과 극락보전(極樂寶殿), 적멸보궁·청평루·서향원·해탈문·불각(佛閣) 1동이 있으며 조금 떨어진 곳에 요사채가 있다.
사지(寺址)는 강원도기념물 제5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남아 있는 불전·회랑·문 등의 초석을 통하여 전성기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다. 문화재로는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8호인 삼층석탑과 진락공부도(眞樂公浮屠)·환적당부도(幻寂堂浮屠) 등이 있다. 이 중 삼층석탑은 공주탑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2층 옥개석만 남아 있고, 3층 이상은 없어졌으며, 2층 옥개 위에 잡석들을 올려놓았다. 이 탑은 상삿뱀에 몸이 얽혀 갖은 고생을 하던 원순제[元順帝:산동 성주라는 설도 있음]의 공주가 이 절에 와서 가사불사(袈裟佛事)를 행한 뒤, 상삿뱀을 떨쳐버리게 되자 이 소식을 들은 원순제가 은혜를 보답하기 위하여 세웠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한, 이 절에 있는 고려정원(高麗庭苑)은 지금까지 밝혀진 정원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일본 교토(京都)의 사이호사(西芳寺) 고산수식(枯山水式) 정원보다 200여 년 앞선 것으로 밝혀졌다. 1981년 조사단의 지표발굴 및 측량조사에서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전형적인 고려시대의 연못인 영지(影池)와 거기서 400m쯤 떨어진 청평사 계곡 하류에서 정원 조성용 암석 및 석축을 발견하였다. 그곳에서 다시 2㎞ 떨어진 상류에서는 이 정원을 만든 이자현이 새긴 ‘청평식암(淸平息菴)’이라는 각자(刻字)가 발견되어 기록상에 나타나 있는 영지 중심의 대규모 고려정원임이 확인되었다.
또, 구성폭포에서 식암에 이르는 2㎞ 9,000여 평의 방대한 지역에는 계곡을 따라 주변의 자연경관을 최대한으로 살려 수로를 만들고, 계곡의 물을 자연스럽게 정원 안으로 끌어들여 영지에 연결시켰으며 주위에 정자와 암자 등을 세우는 등,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여 선(禪)을 익히는 정신수양의 도량으로 짜임새 있게 가꾸어졌음이 밝혀졌다. 영지는 청평사 뒤의 오봉산이 비치도록 되어 있으며, 연못 가운데 세 개의 큰 돌이 있고, 그 사이에 갈대를 심어 단순하면서도 아름답게 꾸몄다.
청평사 영지.
아홉 가지 소리가 난다는 구성폭포.
원래는 아홉 그루의 소나무가 있어서 구송폭포라 하던 것이 와전되어 구성폭포가 되었다는 얘기가 적혀 있다.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청평사 진입도로를 따라 선착장으로 향한다.
청평사 공주와 상사뱀 동상.
휴게소에서 잠시 비를 피하다가,
뱃시간에 맞추어 선착장으로 향한다.
돌아본 청평리 방향.
소양호 청평사 선착장으로 향하는 백두들.
소양댐 선착장으로 가는 배에 올라,
소양댐 선착장으로 향한다.
소양댐 선착장 도착.
돌아본 소양호 모습.
소양댐 주차장으로 향한다.
소양댐 모습.
기다리는 버스에 올라,
뜨거운 샤워로 몸을 가볍게 하고,
불고기로 뒤풀이 시간을 갖는다.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부끄러운 역사도 보듬고 가야 할 우리의 과거.
산행에 함께하지 못하여 죄송하고 부끄럽지만,
그 또한 우리의 추억이고 과거여서 백두의 역사가 된 것을..
산행 모습 남겨주신 종협 형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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