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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51003 용문역에서 미시령 넘어 속초까지 국토종단 라이딩

by 재희다 2022. 2. 11.

 

장     소 : 용문역에서 미시령 넘어 속초 라이딩
일     자 : 2015. 10. 03.(토) ~ 04.(일)  1박2일.
코     스 : 용문역 ~ 국토횡단자전거길 ~ 미시령 ~ 설악밸리펜션 (140km)

참 가 자 : 6명   

 

<라이딩 지도>

 

전철로 용문역까지 이동하여, 인근 해장국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는 속초를 향해 본격적인 라이딩을 시작했다. 쾌청한 가을 날씨에 약간의 서풍까지 불어줘서 우려보다 어렵잖게 속초를 향한 라이딩을 진행했고, 해질녘에 오른 미시령에서 '드디어 해 냈다!'는 성취감을 느끼며 천보형이 마련한 속초의 펜션에 도착하여 "부어라! 마셔라!"의 하룻밤을 보내고는, 속초까지 라이딩을 마친 후 귀경길에 올랐다.

 

 

홍천군 두촌면 화양강휴게소에서..

 

홍천강과 내촌천의 합수부 조망.

 

 

인제군 남면 청정조각공원 휴게소.

 

 

인제군 인제읍 합강정휴게소.

 

합강정은 인제군 북면에서 흘러오는 인북천이 소양강에 합류하는 지점이다. 

 

 

미시령 오름길에 잠시 페달을 멈추고..

 

황철봉 방향.

 

 

미시령 정상 도착.

 

미시령 정상에서 본 상봉에서 동쪽 화암사 방향으로 이어진 능선 조망.

 

 

미시령에서 속초로 다운힐을 하다가 잠시 멈춰서...

 

좌측 상봉 방향 암봉들 조망.

 

지나온 미시령을 배경으로.

 

속초 방향 조망.

 

 

설악밸리펜션에 도착하여..

 

 

이튿날 설악밸리펜션에서 본 울산바위 조망.

 

이튿날 아점 식사를 먹으려고 속초 시내의 식당까지 시원한 다운힐을 즐기고는, 

닭강정 한 마리씩 들고 귀경길에 올랐다.

 

 

 

 

2015. 10. 31.(토) 강화도 한바퀴 1박2일 라이딩에서.. 

 

배가 아프도록 많이 웃었던 기억이 있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