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점봉산2

백두대간 28차(조침령~한계령) 산 행 지 : 백두대간 28차(조침령~한계령) 산 행 일 : 2006. 1. 14.(토) 산행코스 : 조침령~단목령~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 (21km) 산행참가 : 19명.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진동리에 도착하여 혹한기 산행을 준비한다. 평소에 산행 출발을 알리는 소리와 함께 사라지는 바람에, 본인은 식당에서 찍은 사진밖에 없다고 불평하여! 04:43 임도를 따라 올라서니 조침령 고갯마루에 도착하고, 고갯마루에는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조침령 등산로 안내판을 살펴보는 덕팔들! 조침령 들머리에서 본격적인 산행 출발을 준비한다. 조침령 들머리는 이정표 옆에 있다. 조침령 들머리의 이정표. 딱 30분 만에 1km를 진행하여, 900봉 이정표를 지난다. 좌측 아래에 양수발전소가 있는 1133봉 .. 2016. 1. 15.
대간남진 05차(한계령~단목령) : 성취와 준법을 고민하며 걸은 대간길 산 행 지 : 백두대간 05차(한계령~단목령) 산 행 일 : 2012. 05. 26.(토) 산행코스 : 한계령 ~ 망대암산 ~ 점봉산 ~ 단목령 ~ 북암령 ~ 조침령 (거리 12km, 7시간 소요) 산행참가 : 21명. 지난번 미시령 구간만큼이나 이번 구간도 산행 준비가 무척이나 조심스러웠다. 혹시나 있을지 모를 달갑지 않은 분들과의 조우도 그러려니와, 어두움 속에서 대간길 최고 난이도의 암릉구간을 통과해야 한다는 것은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게 아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늘 예기치 않은 일들과의 대면은 일상적인 것이고,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어려움은 그중 쉬운 편에 속하는 것이고, 몸과 마음으로 해결해야 어려움이 더 큰 문제라 생각하며, 동네 철물점으로 가서 나이론 밧줄을 사는 것으로 이번 산행 준비를 .. 2012.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