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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10)

도락산 특별 산행

by 재희다 2016. 2. 12.

산행장소 : 도락산. 충북 단양군.

산행일차 : 2006. 2. 11.(토)

산행코스 : 등산로 입구 ~ 상선암 ~ 상선상봉 ~ 제봉 ~ 형봉 ~ 신선봉 ~ 도락산 정상 ~ 신선봉 ~ 채운봉

               ~ 검봉 ~ 등산로 입구 (00km)

산행참가 : 18명.

 

<산행지도>

 

 

도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제봉으로 올라서 정상을 갔다가, 하산은 검봉 방향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좌측 상선암으로 들어서서 제봉 오름길을 따른다.

 

제봉으로 향하는 본격적인 암릉구간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타난다.

 

 

눈덮인 암릉길!

 

가파른 암릉길에도 수북이 덮인 눈을 밟으며 여유롭게 제봉을 향한다.

 

암릉을 올라서면 어김없이 소나무와 바위가 어우러진 멋진 쉼터가 나온다.

 

 

가끔씩 산행에 오시는 노여사님 친구분도 시종 즐거운 표정이다.

 

 

힘든 백두대간 산행 대신에 도락산 눈꽃 산행이 편안해 보이는 최경옥님.

 

종주에 대한 부담도 없으니 수북이 쌓인 눈을 마음껏 누리며 쉬엄쉬엄 오른다.

 

박무희님과 노호임 여사님.

 

권용호님 내외분.

 

 

앞쪽으로 제봉 전위봉인 상선상봉쯤으로 짐작되는 봉우리가 다가온다.

 

상선상봉 가는 암릉길의 신령스러운 노송을 배경으로..

 

최경옥님께서 포즈를 잡아 보는데, 협조가 아쉽다.

 

노호임 여사님 친구분.

 

좀 전의 그 나무보다는 좀 못하네...

 

하얀 눈으로 덮인 멋진 암릉에 청솔까지 조화로운 도락산!

 

 

 

흰 눈 깊게 쌓인 사면의 눈길은 심설산행의 즐거움까지 더한다.

 

눈 내린 도락산 풍경.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이어진다.

 

하얀 눈을 이고 있는 작은 암봉에 분재인 듯 자라난 소나무가 풍치를 배가한다.

 

우측으로 하산할 때 오르게 될 검봉이 보인다.

 

가야 할 제봉(좌)과 그 옆으로 채운동이 보인다.

 

 

눈 덮인 능선에는 덕팔 회원들의 발자국이 선명하다.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지나는 등로를 따르니 안부가 나오고,

 

 

이네 제봉 정상 이정표가 나온다.

아마도 등로는 제봉 정상을 우회하여 신선봉 방향으로 이어지는가 보다.

 

제봉 정상 이정표에서!

 

제봉 정상 인증을 이렇게 남긴다.

 

 

 

 

형봉으로 향하는 눈 쌓인 등로.

 

 

흰 눈을 보면 어김없이 동심의 세계로!

 

우측으로 용두산 능선이 보이고,

월악산은 그 너머에 누워 있을 터인데..

 

 

형봉에서 돌아본 제봉.

 

살짝 당겨본 용두산 방향.

 

우측으로 하산길에 지나게 될 검봉이 우람해 보인다.

 

형봉으로 오르는 암릉을 지나는 후미들.

 

 

형봉 전경.

 

고사목도 푸른 청솔과 어울려 자기의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

 

 

형봉에서 본 가야 할 신선봉.

 

채운봉과 검봉 사이의 안부.

 

좌측인 채운봉이고 우측이 검봉이다.

 

 

암릉을 따라 형봉을 내려선다.

 

 

신선봉 오름길에 당겨본 우측 채운봉 모습.

 

채운봉과 검봉 모습.

 

돌아본 형봉(앞)과 제봉(뒤)

 

신선봉으로 오르는 덕팔들.

 

 

신선봉 정상부에는 고인돌 모양의 기암이 눈을 덮고 있다.

 

 

신선봉에서 하산하시는 손승천님을 돌려세워 다시 정상으로..

 

신선봉 정상부에서!

 

 

 

도락산 정상 도착.

 

도락산 정상의 안내도 앞에서 오세민님!

 

이천의 이상만 선생님 내외분.

 

손승천 총무님.

 

 

 

후미들도 도락산 정상에 도착하여...

 

 

도락산 정상 인증을 남긴다.

 

노호임 여사님과 친구분!

 

서완석님과 홍갑순님.

 

 

 

도락산을 뒤로하고 하산길의 신선봉에서!

 

최경옥님.

 

 

채운봉 오름길에 돌아본 형봉 방향.

 

신선봉 방향.

 

용두산 방향.

 

 

채운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돌아본 형봉 모습.

 

남동쪽 수리봉과 황정산 방향.

 

형봉을 우회하여 채운봉으로 향하는 덕팔들.

 

암릉길을 내려서는 덕팔들.

 

 

신선봉을 배경으로,

 

 

위험한 암릉을 내려서는 황세현님.

 

 

검봉 오름길 전망바위에서 잠시 쉼을 하며,

 

 

남쪽 백두대간 능선을 배경으로..

 

지나온 채운봉을 배경으로..

 

 

검봉 내림길에 접어든 덕팔들.

 

우측 상운상봉과 제봉 조망.

 

돌아본 형봉과 채운봉 방향.

 

 

큰 선바위를 지난다.

 

큰선바위 표지판.

 

 

작은 선바위도 지난다.

 

 

산행 종착지인 별장에 도착하니,

백덕현 별장 쥔장이 반갑게 맞이해 준다!

 

 

뭐! 부족하신 게 없는지요!

 

푸짐한 삼겹살 파티가 진행된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백덕현 사장님 내외분의 배려로

멋진 도락산 눈꽃 산행과 푸짐한 뒤풀이를 마친다.

 

뒷일을 남기고 떠남이 죄스럽지만,

작별의 아쉬움을 남기고,

 

백덕현 사장님의 도락산 별장을 뒤로한다.

 

 

그래 모든 게 자연으로 귀결되는 것.

세상이 다 화장실이지 뭐!

 

도락산 등산로 입구의 월악산 국립공원 안내도.

 

도락산에 멋진 별장을 마련하신 백뎍현 사장님의 배려로,

멋진 도락산 산행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다음 산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