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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10)

백두대간 20차(차갓재~저수재)

by 재희다 2015. 9. 11.

산 행 지 : 백두대간 20차(차갓재~저수재)

산 행 일 : 2005. 9. 10.(토)

산행코스 : 생달리 ~ 차갓재 ~ 작은차갓재 ~ 황장산 ~ 감투봉 ~ 항장재 ~ 폐백이재 ~ 벌재 ~ 돌목재

              ~ 옥녀봉 ~ 문복대 ~ 저수재(저수령) (도상거리 약 16.2km)

참 가 자 : 00덕팔

 

<산행지도>

 

 

 

안생달 마을에서 새벽 3:34분에 출발하여 차갓재 송전탑에 도착한다.

아랫도리는 간밤에 내린 비로 물방울을 매단 풀과 잔가지에 젖고,

상반신은 가파른 오름길에 땀으로 흠뻑 젖었다.

 

차갓재 송전탑 아래에서 우측으로 대간길 잇기를 시작한다.

 

 

차갓재에서 3분 거리에 있는 '백두대간 남한구간 중간지점' 표지석을 지난다.

 

표지석에서 인증을 남기는 분들도 있지만,

안개로 사진이 선명하지를 안아서 포기를 한다.

 

 

작은차갓재 이정목을 지난다.

 

 

묏등바위 오름길 절벽구간에 진입하여,

수직의 절벽을 밧줄에 의지하여 내려간다.

 

묏등바위 오름길 절벽구간 아래로 내려서서 올려다본 모습.

 

다시 묏등바위 암벽을 올라선다.

 

 

 

그런 다음 다시 묏등바위 옆으로 돌아가는 위험한 암릉구간이 나온다.

 

밧줄을 놓치면 우측은 바닥이 보이지 않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된다.

 

 

황장산 정상 도착.

 

 

 

황장산 정상 이정목 뒤, 돌 아래에 숨겨진 증명서!

이번 산행에 불참하게 되신 최회장님이 혼자서 이 구간을 먼저 다녀가며 남겨 놓은 증표다.

 

노여사님이 최병성 회장님의 증표와 함께 인증을 한다.

 

황장산 정상 이정목.

 

 

황장산 정상 증명.

 

 

 

황장산을 뒤로하고, 암릉길을 지나며 감투봉으로 향하는 덕팔들.

 

 

감투봉 내림길 전망바위에서 본 남쪽 공덕산 방향.

 

전망바위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덕팔들.

 

가야 할 대간 방향.

 

멋진 조망인데, 아직은 어둠이 지배하는 시간이라,

배경에 촛점을 맞추면 사람은 형체만 나오고,

 

플래시를 사용하면 배경이 없는 안방 사진이 된다.

 

 

 

 

황장재 도착.

좌측으로 문안골 방향 갈림길이 표시되어 있다.

 

황장재에서 잠시 여유를 찾는 덕팔들.

 

황장재 이정목.

 

 

전망바위에서..

 

 

동로면 방향 조망이 멋진데, 그 옆의 소나무가 운치를 더한다.

 

지나온 감투봉 모습.

 

북쪽 문안골 방향.

 

 

985봉 직전의 전망바위에서, 남쪽 문경 동로면 방향을 배경으로.

 

지나온 황장산을 배경으로.

 

 

 

 

전망이 멋진 널찍한 바위 조망처에서 잠시 여유를 부리는 덕팔들.

 

동쪽 방향 조망.

 

남동쪽 방향.

 

 

 

 

전망바위에서 당겨서 찍은 985봉 위의 덕팔들.

 

 

985봉에서 돌아본 황장산 방향.

좌측 높은 봉우리가 황장산이고, 그 우.후방의 봉우리가 투구봉 인 듯.

 

황장산 방향의 지나온 능선.

 

서북쪽을 배경으로.

 

 

985봉 내림길 전망바위에서 가야 할 1004봉을 배경으로.

 

살짝 당겨본 좌측 동로면의 공덕산 정상부에 구름이 걸려 있다.

 

가야할 1004봉 주변으로 옅은 구름이 넘고 있다.

 

1004봉 방향 가야할 대간을 배경으로 홍갑순님.

 

방금 내려선 985봉을 배경으로.

 

 

 

남쪽 문경 동로면 방향으로 멋진 조망이 펼쳐진다.

 

당겨본 공덕산 정상부.

 

 

 

이어지는 암릉구간에서 연이어 나타나는 전망 좋은 조망처들.

 

 

돌아본 황장산 방향.

 

 

남서쪽 운달산 방향.

 

돌아본 치마바위.

 

동쪽 방향 멀리는 구름에 가려 있다.

 

 

치마바위를 조금 지난 지점에서 아침식사.

 

 

 

 

 

986봉에는 방곡리 방향 갈림길 표지판이 걸려 있다.

 

우측 방곡리 방향 갈림길을 표시한 코팅지.

 

문경 동로면 방향을 배경으로.

 

 

 

폐백이재 직후의 전망바위에서.

 

 

 

 

 

928봉 정상.

이곳에서 직진하면 황정약수로 이어지고, 우측길이 대간길이다.

 

 

벌재 직전 헬기장에서 수리봉을 배경으로.

 

 

벌재에 도착하여 흐르는 도랑물에 신발을 닦아 보지만..ㅉㅉ

 

벌재 북쪽 단양 방향 모습.

 

벌재의 황장산 등산 안내도.

 

 

 

 

 

벌재에서.

 

 

828봉 직전의 산불감시초소를 지난다.

 

 

1020봉 정상 도착.

 

 

문복대 도착.

 

 

 

문복대에서 본 남서쪽 운달산 방향.

 

 

문복대 정상 증명.

 

남쪽 동로면 방향 조망.

 

 

북동쪽 운해 위로 솟은 봉우리는 다음 구간 도솔봉 능선 서쪽의 흰봉산쯤일까!

 

 

 

 

저수재(장고재) 도착.

 

저수령 이정석 앞에서

 

 

저수령의 예천군 관광 안내도.

 

 

저수령 북쪽 편에는 저수령 휴게소가 있다.

 

 

저수재 휴게소에는 먼저 도착한 선두팀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얼음물로 알탕을 마치고..

 

그저그런 감자탕으로 점심 겸 뒤풀이를 한다.

 

 

 

오늘 산행에 함께한 덕팔들.

 

 

저수령에서 단양한우목장을 배경으로.

 

 

회장님이 증거로 남긴 말씀을 낭독하는 백총무님.

 

계속되는 무릎 통증으로 무척이나 어렵게 마친 산행이었다.

그나마 구간이 어렵지를 않아서 무사히 산행을 마치기는 했는데,

앞으로의 일이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