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백두대간 24차(도래기재~화방재)
산 행 일 : 2005. 11. 12.(토)
산행코스 : 도래기재 ~ 구룡산 ~ 고직령 ~ 곰넘이재 ~ 신선봉 ~ 부소봉 ~ 태백산 ~ 화방재
(도상거리 약 24km)
참 가 자 : 00덕팔
<산행지도>
24번째 대간 산행을 위해 다시 도래기재에 도착.
예스 관광버스는 덕칠이들의 낙동정맥 종주팀을 싣고 가서,
우리는 '울며 겨자 먹기'로 45인승 버스를 배정받아..ㅉㅉ
산행에 앞서 백대장이 오늘 산행 코스와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드디어 구룡산을 향해 도래기재를 출발.
첫번째 임도에서 커다란 금강송 좌측으로 대간길이 이어진다.
선.후미 구분이 없이 첫번째 임도에 도착한다.
두번째 임도에 도착한 김진태님이 가야 할 대간 능선을 담은 안내판을 살핀다.
구룡산 도착.
구룡산 정상 인증.
구룡산에서 고직령으로 향하는 도중에 맞이한 여명.
고직령을 지난다.
이름이 특이한 참새골 입구 이정표를 지난다.
1184봉 헬기장에서 본,
동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차돌배기삼거리에서 각화산 쪽 능선 위로 떠오르는 아침해!
1084봉 헬기장에서,
떠오르는 아침 햇살을 맞으며 아침식사를 한다.
뒤늦게 도착한 후미들도 태양을 배경으로!
쌀쌀한 아침의 한기를 뜨거운 라면 국물로 풀어야 한다며..
아침식사를 마치니 떠오른 아침해가 세상을 평온하게 한다.
1184봉에서 바라본 영월군 상동읍 (민백산) 방향.
북쪽 방향.
지나온 대간길.(구룡산과 1231봉)
봉화군 춘양면 방향.
구룡산을 배경으로.
신성봉을 향하면서 잠시 후 오르게 될 신성봉.
신선봉 손씨 묘 앞에서 춘양 방향의 운해를 조망하는 덕팔들.
봉화군 춘양면 방향.
운곡천에 드리워진 안개가 마치 호수를 연상케 한다.
신선봉의 덕팔들.
신선봉에 도착하는 덕팔들.
신선봉 내림길에서 본 운곡천의 안개구름.
신선봉에서 차돌베기 삼거리로 이동 중에 만난 조릿대지역을 통과하는 덕팔들.
차돌베기 삼거리 도착.
차돌배기 삼거리 증명.
운곡천의 복사무는 아직도 그대로다.
깃대배기봉으로 이동 중에 나뭇가지 사이로 태백산이 보인다.
깃대배기봉 삼거리에 도착.
깃대배기봉 삼거리에서 쉼을 하는 회장님.
부소봉을 향하는 완만한 능서에는 하얀 자작나무도 보인다.
대간길은 앙상한 겨울나무와 푸른 조릿대 숲으로 이어진다.
1461봉 우회길에서 본 부소봉.
1461봉 아래 전망바위에서 본 태백산 부소봉.
봉화군 석포면 방향.
(저 산들 중 조록바위봉도 있겠지!)
전망바위에서 부석면 방향을 배경으로..
뒤이어 홍갑순님 일행이 도착하여..
부소봉을 좌회 하다가 바라본 가야 할 태백산과 천재단.
좌측 영월군 상동읍 방향.
저 아래가 금정광산 그러면 좌측은 구송산쯤.
부소봉 아래에서 만난 첫번째 주목 나무.
부소봉 갈림길을 지난다.
주목에 걸린 태극기.
태백산 하단을 지난다.
태백산 천제단 설명판.
하단 옆 주목.
태백산 오름길에 돌아본 문수봉(좌측)과 부쇠봉(우측) 능선.
부쇠봉(좌측)에서 이어지는 대간길.
태백산 안내도와 '등태백산'이라는 시.
태백산 정상 이정표.
태백산 정상석 앞에 선 최병성 회장님.
천제단 남쪽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따뜻한 햇살을 쪼인다.
천제단에서 소원도 빌고,
태백산에서 바라본 영월군 상동읍 방향.
천제단 모습.
태백산 천제단 증명.
태백산 증명.
태백산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태백산에 북서 방향을 배경으로.
태백산 천제단을 뒤로하고 장군봉을 향하는데,
주변에 주목나무들이 자주 보이기 시작한다.
태백산 장군봉 장군단 도착.
태백산 장군봉에서 본 함백산.
태백산 내림길 주목나무 앞에서.
주목나무가 얼마나 아플지!
주목나무에 솟아 나온, 아니 뚫고 들어간 마가목.
유일사 갈림길 이정표.
유일사 갈림길을 지난 첫번째 봉우리 위에 세워진 석탑을 배경으로.
태백산 내림길의 덕팔들.
1174봉을 향해 마지막 피치를 올리는 덕팔들.
태백산 산령각 도착.
산령각 우측 길에 새워진 이정석.
태백산 산령각 앞에서 지친 다리를 쉬는 덕팔들.
산령각 내부 모습.
사갈치 매표소로 향하다 다시 돌아와 알바를 시작하며 돌아본 산령각.
알바를 시작하여 1213봉 앞까지 갔다가 돌아오는데,
우리 뒤를 쫓아온 덕팔들을 만나서 함께 돌아나간다.
다시 산령각으로 돌아나와,
사갈치 매표소 방향으로 내려서는 등로는 완전히 도로 수준이다.
사갈치 매표소 도착.
알바를 유도하는 고함을 뿌리치고 먼저 내려간 최여사가,
화방재에서 놀리고 있다.
어평휴게소 식당에서 김치찌개와 청국장으로 식사를 한다.
맥주는 백덕현 총무가 내기에 져서,..ㅋㅋ
경상도식 반찬이 맛있었음.(똑같은 콩자반, 고추부각, 멸치조림)
화방재 우측 산불조심 팻말 쪽이 다음 구간 들머리!
감곡 인터체인지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로 진입하자 해가 서산으로.
다시 영등포에서 깨어나..ㅉㅉ
드디어 태백산을 넘어 강원도로 진입했다.
하지만 겨울의 초입에서 강원도에서 맞이하게 될 겨울산행을 어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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