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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6

지리산 남부능선(성제봉) : 평사리가 자리한 악양을 조망하며 매화향기 그득한 섬진강변으로 산 행 지 : 지리산 남부능선. 경남 하동군. 산 행 일 : 2019. 03. 09.(토) 산행코스 : 청학동 삼성궁 ~ 상불재 ~ 관음봉 ~ 내원치 ~ 원강치 ~ 성제봉 ~ 신선대 ~ 윗재 ~ 신선봉 ~ 고소성 ~ 어둔 ~ 지리산생태과학관 주차장 (15km, 7시간 예상) 산행참가 : 23백두. 본디 이번 산행은 지리산 노고단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왕시리봉능선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봄철 경방기간으로 성삼재에서 노고단까지의 등로는 물론이거니와 성삼재로 이어지는 도로도 통제가 되어서 접근이 불가능한 관계로, 하는 수 없이 성제봉능선이 있는 지리산 남부능선을 걸어보기로 했다. 지리산 남부능선은 영신봉에서 삼신봉을 거쳐 상불재에서 성제봉 능선으로 이어져 평사리 섬진강가인 외둔마을까지의 능선을 말하는데, 우리는.. 2019. 3. 10.
백두대간 35차(미시령~진부령) : 그래도 無心 ! 산 행 지 : 백두대간 35차(미시령~진부령). 백두대간 졸업. 산 행 일 : 2006. 8. 12(토) 산행코스 : 미시령 ~ 상봉 ~ 신선봉 ~ 대간령 ~ 마산 ~ 진부령 (도상거리 약 15km) 산행참석 : 22백두. 올여름 '물폭탄'이란 말이 사용되는 것과 같은 연유로 한계령은 접근로가 모두 유실되는 바람에 부득이 한계령~마등령 구간 산행은 언젠가 후일 땜빵을 할 요량으로, 백두대간 남한 구간 중에 마지막 구간을 폭염 속에서 먼저 강행하게 되었다. 새벽 4시쯤에서야 도착한 미시령은 서늘한 기온에 속초시 방향의 야경이 선명하고, 하늘에는 둥근달이 환한 그야말로 산행하기 좋은 최고의 날인 듯 보였다. 더욱이나 피재 이후로 쾌청한 시야를 확보 해 본 기억이 없었던 터라, 드디어 오늘 동해의 수평선 위로.. 2016. 8. 13.
백두대간 24차(도래기재~화방재) 산 행 지 : 백두대간 24차(도래기재~화방재) 산 행 일 : 2005. 11. 12.(토) 산행코스 : 도래기재 ~ 구룡산 ~ 고직령 ~ 곰넘이재 ~ 신선봉 ~ 부소봉 ~ 태백산 ~ 화방재 (도상거리 약 24km) 참 가 자 : 00덕팔 24번째 대간 산행을 위해 다시 도래기재에 도착. 예스 관광버스는 덕칠이들의 낙동정맥 종주팀을 싣고 가서, 우리는 '울며 겨자 먹기'로 45인승 버스를 배정받아..ㅉㅉ 산행에 앞서 백대장이 오늘 산행 코스와 주의사항에 대해 설명한다. 드디어 구룡산을 향해 도래기재를 출발. 첫번째 임도에서 커다란 금강송 좌측으로 대간길이 이어진다. 선.후미 구분이 없이 첫번째 임도에 도착한다. 두번째 임도에 도착한 김진태님이 가야 할 대간 능선을 담은 안내판을 살핀다. 구룡산 도착. 구.. 2015. 11. 13.
대간남진 23차(하늘재~마역봉) : 갑신년 시산제와 한국 최고의 명산 걷기 y 산 행 지 : 백두대간 23차(하늘재~마역봉) 산 행 일 : 2014. 05. 10.(토) 산행코스 : 하늘재 ~ 월항삼봉 ~ 부봉 ~ 동문 ~ 마역봉 + 신선봉 ~ 소조령 레포츠공원 (거리 7.5km + 4 km) 산행참석 : 24명. (지도의 차수 표시는 23차의 오류입니다.) 05:06 하늘재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미치고,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를 잇는 나지막한 고개로 지릅재, 겨릅산, 대원령이라 부르기도 한다. 신라 8대 아달라(阿達羅)왕 3년(156년)에 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고개로, 죽령보다 2년 먼저 개통되었다. 신라는 문경지방을 교두보로 한강유역 진출이 가능해졌고, 백제와 고구려의 남진을 저지시켰다. 이후 조선 태종 14년(1414년)에 문경새.. 2014. 5. 11.
대간남진 01차(진부령~미시령) : 우연히 걸은 보석 '화암사 능선길'은 대간 출발을 축복해 준다. 산 행 지 : 백두대간남진 01차(진부령~미시령) 산 행 일 : 2011. 10. 08.(토) 산행코스 : 진부령 ~ 알프스리조트 ~ 마산 ~ 병풍바위 ~ 대간령 ~ 신선봉(1,204m) ~ 화암재 ~ 상봉 ~ 미시령 (도상거리 12.5km, 10시간 소요) 산행참가 : 26명. 2004년 11월부터 시작하여 2007년 여름에 완주한 백두대간을, 이제 되짚어 지리산을 향해 남진하려 한다. 백두대간 완주 이후 100대 명산 탐방과 낙동, 호남, 낙남정맥을 돌아보는 사이에 새로이 백두산우회원이 되신 회원들의 대간에 대한 열망과, 이미 대간을 완주하신 분들의 대간에 대한 그리움이 함께 모여, 지난한 백두대간길을 다시금 함께 걷게 된 것이다. 아마도 이번 대간길이 마무리될 즈음에는, 9정맥도 거의 마무리 단계에.. 2011. 10. 9.
호남정맥 10차(추령~감상굴재) : 내장에서 백암으로의 여유로운 산보 산 행 지 : 호남정맥 10차(추령~감상굴재) 정읍시 칠보면, 순창군 복흥면, 장성군 북하면. 산 행 일 : 2009. 05. 09.(토) 산행코스 : 추령~유군치~장군봉~연자봉~신선봉~까치봉갈림길~소죽엄재~순창새재~상왕봉~도집봉~722봉 ~곡두재~430봉~감상굴재 (도상거리 15km, 6시간 40분) 산행참가 : 18명. 지난 산행에서 까지봉까지 가고 이번 산행은 밀재까지 가야만, 이후의 구간들이 적당한 길이로 진행될듯하여 그리 계획하였으나, 지난번 산행에서 산신제를 지내며 나눠마신 막걸리 때문에 추령에서 산행을 종료하는 바람에 이번 산행이 추령에서 내장산 주능선을 거처 백암산 상왕봉으로 이어지는 주옥같은 코스를 여유롭게 즐기며 산행할 수 있게 되었다. 그다음 진행이야 우찌 되든지 간에, 불가피하게 1.. 2009.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