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일 : 2006. 12. 2(토) 08:00 ~
산행코스 : 양재동화물터미널~옥녀봉~매봉~국사봉~하오고개~바라산~바라산고개~~~
참가자 : 4명
<산행지도>
역사는 갑자기 이루어지는 게 맞나 보다.
금욜 점심식사 후 카페를 들렀더니 벙개산행에 관한 글이 올라와 있었다.
토욜 오후에 선약이 있음에도 중간탈출을 염두에 두고 선뜻 따라나선다.
08:13 양재동 화물터미널 청계산 산행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08:29 옥녀봉을 향해..
08:49 옥녀봉을 향해 조금 오르자,
주위가 온통 하얗게 변하기 시작한다.
옥녀봉 오름길에 핀 설화.
08:57 옥녀봉에서 바라본 관악산.
옥녀봉 전경.
누가 옥녀봉 안내판에 사람 얼굴을 그려 놓았다.
본일 얼굴이겠지..ㅋㅋ
09:17 원터골 갈림길에서 매봉 방향 계단길로 들어선다.
원터골 내림길 전경.
원하시는 것 모두 이루어질 것임당!
돌문바위를 지나 매봉으로 향한다.
09:42 청계산 매봉 정상.
매봉 내림길에서 화사한 눈꽃을 배경으로.
눈꽃이 가득한 등로에 햇살이 비추기 시작하자 포근한 느낌으로 다가온다.
가야 할 망경대 방향.
하얀 눈을 밟으며 망경대로 향한다.
눈꽃 터널에서 김만식님과 김천보님.
10:10 망경대에서 바라본 관악산 방향.
수리산 방향.
모락산 방향.
광교산 방향.
분당 방향.
광교산 방향의 가야 할 능선과 연봉들.
앞부터 이수봉, 국사봉,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
망경대를 뒤로하고 암릉을 내려선다.
돌아본 망경대.
당겨본 서울 여의도 방향.
한강과 63빌딩도 가늠된다.
10:43 국사봉에서 만나기로 한 축지님께서 이수봉 가까이 마중을 오시고..
11:02 국사봉 인증.
수원에서 광교산을 거쳐 마중 오신 손축지님.
12:21 하오고개 건너서 통신탑이 있는 봉우리 내림길.
가야 할 능선 방향.
돌아본 청계산 방향.
12:29 369봉 갈림길에서..
청계산~백운산 등산로 안내판.
석운봉 방향으로 진행한다.
12:49 바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갈림길.
13:07 바라산재.
바라산재는 백운저수지와 고기리 방향 갈림길이 있다.
바라산재에서 바라산 방향으로 들어선다.
13:30 바라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백운호수 방향.
돌아본 청계산 방향.
가야 할 백운산과 광교산 방향.
13:40 고분재에서,
일행들은 광교산을 향한 백운산 오름길에 들어서고..
볼일이 급한 사람은 손 씻을 장소를 찾아 백운호수로 향한다.
흰 설화가 만발한 능선길을 걷다 보니,
지난 대간길들이 하나둘 떠오른다.
담주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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