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31 충북알프스 1차(활목재~문장대) : 단풍과 어우러진 기암과 멋진 암봉들 산 행 지 : 충북알프스 1차(활목재~문장대) 산 행 일 : 2014. 10. 10. ~ 11.(토) 산행코스 : 활목재 ~ 미남봉 ~ 상학봉 ~ 묘봉 ~ 북가치 ~ 속사치 ~ 관음봉 ~ 문장대 직전 안부 ~ 중사자암 ~ 법주사 + 속리산시설지구 주차장 (거리 9km + 6km, 11시간 예상) 산행참석 : 15백두. 충북알프스는 비록 지리산 주능선이나 설악산 서북릉에 비해 높지는 않지만 그 장쾌함만은 결코 뒤지지 않는다. 오히려 지리산처럼 가슴 푸근한 육산의 면모와 현란한 설악산의 아기자기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곳이다. 충북에서 가장 아름답고 경관이 빼어난 구병산과 속리산을 잇는 43.9km를 충북 알프스로 정하고, 1999년 5월 17일 특허청에 ‘충북알프스’로 출원 등록하였다. 우리가 잘.. 2014. 10. 12. 대간남진 31차(큰재~추풍령) : 알밤과 도토리 풍년의 대간길 y 산 행 지 : 백두대간 31차(큰재~추풍령) 산 행 일 : 2014. 09. 27.(토) 산행코스 : 큰재 ~ 국수봉 ~ 용문산 ~ 작점고개 ~ 묘함산갈림길 ~ 사기점고개 ~ 추풍령 (거리 17.3km) 산행참가 : 23명. 백두대간숲생태원이 있는 큰재에 일찌감치 도착한 버스에서 쪽잠을 더 청해 보는데, 대간꾼을 실은 또 한대의 버스가 도착하여 한무리의 산꾼들이 지난번 우리가 걸었던 대간 북진길로 사라진다. 잠시 후 우리도 버스에 불을 밝히고 산행 준비를 시작한다. 버스가 주차한 큰재 입구의 공터는 경북 상주시 공성면 신곡리 마을로, 예전에는 허름한 민가 한 채가 있었고, 목마른 산꾼이 목을 축이던 그 집에는 귀가 어두운 할머니가 살았었으나, 몇해 전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살던 집은 헐려서 이제는 대간꾼들.. 2014. 9. 28. 대간남진 30차(신의터재~큰재) : 주변을 돌아보게한 중화지구의 편안한 대간길 y 산 행 지 : 백두대간 30차(신의터재~큰재) 산 행 일 : 2015. 09. 13.(토) 산행코스 : 신의터재 ~ 지기재 ~ 개머리재 ~ 백학산 ~ 개터재 ~ 회룡재 ~ 큰재 (거리 22.5km) 산행참가 : 16명. 04:03 신의터재 정자 앞에 주차한 버스에서 산행 준비를 하고는, 시원한 밤공기에 몸을 맡긴다. 경북 상주시 화동면 이소리에서 평지리로 넘어가는 고개다. 원래의 이름은 신은현(新恩峴)이었다. 임진왜란 이후부터 신의터재로 불리다가 일제 강점기에 어산재로 바뀌었고, 1995년도에 신의터재란 이름을 되찾았다. 이곳은 임진왜란 당시에 내륙에서 왜군과의 첫 교전 장소였고, 최초의 의병인 김준신 장군이 의병을 모았던 곳이라고 한다. 일제 때 민족정기를 말살하려고 '어산재'로 개명하였고, 문민정부 .. 2014. 9. 14. 대간남진 28차(늘재~갈령삼거리) : 속리산의 속살을 느끼며 걸은 대간길 y 산 행 지 : 백두대간 28차(늘재~갈령삼거리) 산 행 일 : 2014. 08. 23.(토) 산행코스 : 늘재~밤티재~문장대~신선대~비로봉~천왕봉~피앗재~형재봉~갈령삼거리 + 갈령 (거리 19km) 산행참가 : 15명. 이번이 걸으려는 대간남진 속리산 구간은 여러 제약조건이 있는 구간이다. 첫째 늘재~문장대 구간은 산행금지 구간이어서 국공파의 단속을 피해 산행을 해야 하고, 둘째로 특히 밤티재에서 문장대로 오르는 구간은 백두대간 최고의 암릉구간임에도 불구하고 라이트를 켜지 않고 산행을 해야 하며, 셋째로 문장대까지는 오전 8시 이전에 도착하여야 그나마 단속을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양재에서 늘재행 애마에 올라 잠시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는데, 휴게소에 들르나 싶어서 눈을 떠 보니 버스는 벌써 늘재 고갯마.. 2014. 8. 24. 2014년 하계 수리산 보신산행 y 산 행 지 : 수리산(경기도 군포, 안양) 산 행 일 : 2014. 08. 09.(토) 산행코스 : 수리산역 ~ 쑥고개 쉼터 ~ 슬기봉 ~ 안산골재 ~ 수암봉 ~ 335봉 ~ 송지골 입구 (거리 8.2km) 참가인원 : 30명. 모이는 곳 : 4호선 수리산역 2번 출구. 모이는 시간 : 2014. 8. 9.(토) 09:00 점심식사 : 함흥집. '여름철 보양산행의 시작은 알지 못한다'라고 시작하고 싶지만 어느 해 여름 양평에 별장을 갖게 된 회원이 초대를 하면서 시작되었다. 그해 여름 앵자지맥 양사산 산행을 마치고 물이 졸졸 흐르는 작은 계곡에서 땀을 닦고는, 별장에서 한여름을 무사히 나기 위한 보양식을 챙겨 먹은 게 그 시작이다. 하지만 지난해 늦가을 백두산우회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었던 분이 먼저 다른.. 2014. 8. 10. 대간남진 29차(갈령삼거리~신의터재) : 중화지구 전장터를 누비며 생존이란 단어를 떠올린 대간길 y 산 행 지 : 백두대간 29차(갈령삼거리~신의터재) 산 행 일 : 2014. 07. 26.(토) 산행코스 : 갈령 + 갈령삼거리~비재~봉황산~화령재~윤지미산~무지개산~신의터재 (거리 23km + 1.1km) 산행참가 : 17명. 본디 이번 산행은 늘재에서 시작하는 속리산 구간을 이어 갔어야 하지만, 한여름 암릉이 있는 긴 능선산행은 무리일듯하여 속리산 구간 산행은 다음번 8월 말로 미루고, 금번 한여름 산행은 중간 탈출이나 식수 조달이 가능한 구간을 진행하려고 상주의 중화지구대 구간 산행을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 오늘 산행은 중화지구대(中化地溝帶)의 화령(化寧) 구간이고, 다음 구간(큰재~신의터재)은 중화지구대의 중모(中牟) 구간이다. 조선조(朝鮮祖) 때, 이곳 상주목(尙州牧)에는 네 개의 현(縣)이 있.. 2014. 7. 27. 대간남진 27차(버리미기재~늘재) : 한여름날 대간 최대의 직벽암릉구간 완주 y 산 행 지 : 백두대간 27차(버리미기재~늘재) 산 행 일 : 2014. 07. 12.(토) 산행코스 : 버리미기재 ~ 곰넘이봉 ~ 불란치재 ~ 촛대봉 ~ 대야산 ~ 밀재 ~ 고모치 ~ 조항산 ~ 갓바위재 ~ 청화산 ~ 늘재 (거리 15km) 산행참가 : 17명 (익주에 홀로 산행) 03:50 버리미기재 속리산국립공원 감시초소 앞에다 버스를 주차하다니, 백두들의 배짱이 제법 두둑해졌나 보다. 새벽 3시 반, 기사님의 점등으로 잠에서 께어나 산행 준비를 마치고 시원해진 밤공기에 몸을 맡기며 스트레칭을 한다.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에 미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국공파는 금전적 보상을 얻으려 단속을 하는 노력하는 자이고, 대간꾼은 즐기는 자에 해당되는데... 어찌 국공파가 대간꾼에 미칠 수 있겠는가! .. 2014. 7. 13. 대간남진 26차(지름티재~버리미기재) : 골산과 육산의 산행묘미를 함께 느끼며 걸은 대간길 ! y 산 행 지 : 백두대간 2차(지름티재~버리미기재) 산 행 일 : 2014. 06. 28.(토) 산행코스 : 은티마을 주차장 ~ 지름티재 ~ 구왕봉 ~ 주치봉 ~ 은티재 ~ 821봉(악희봉 갈림길) ~ 852봉(막장봉 갈림길) ~ 버리미기재 (거리 11km + 3km) 산행참가 : 23명. (지도의 산행 날짜 오류가 있다. 산행 일자는 6월 28일) 04:01 적막한 은티마을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04:04 대간남진 지난번 구간 하산 지점인 지름티재를 향해 출발한다. 04:05 대간꾼들에게 여시아줌마로 유명한 주막집을 지나, 04:23 도로를 따라 임도 갈림길에 도착하여 좌측 길로 오른다. 04:33 잠시 후 임도 갈림길에서 무심코 우측 길로 들어섰더니 묘지가 나타나며 길이 없어진다. 잠시의 알.. 2014. 6. 29. 대간남진 25차(이화령~지름티재) : 위험은 찰나의 순간을 파고 든다 ! y 산 행 지 : 백두대간 25차(이화령~지름티재) 산 행 일 : 2014. 06. 14.(토) 산행코스 : 이화령~조봉~황학산~백화산~평전치~이만봉~희양산 성터~희양산~지름티재 (거리 16.6km + 3 km) 산행참가 : 19명 새벽 2시반 경, 버스 중간쯤에서 울린 알람소리 때문에 잠에서 깨어나 잠시 뒤척이다 보니 버스에 불이 켜지고 산행 준비를 시작한다. 어느 분의 알람이었는지, 그리고 왜 2시 반에 알람이 설정되어 있는지는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겨졌다. 03:40 산행 준비를 마치고 이화령 휴게소 마당에 내리니, 밝은 달이 휘영청 휴게소 지붕 위에 걸려있다. 밝은 달을 보고 오늘 날씨가 괜찮을 것으로 짐작했으나, 산행의 반은 안개속에서 그리고 나머지 반은 옅은 가스 속에서 헤매게 된다. 두시반에 알람.. 2014. 6. 15. 대간남진 24차(마역봉~이화령) : 백두대간의 백미 조령산 구간을 가다 ! y 산 행 지 : 백두대간 2차(마역봉~이화령) 산 행 일 : 2014. 05. 24.(토) 산행코스 : 조령산휴양림 주차장 ~ 마역봉 ~ 조령 ~ 깃대봉 ~ 신선암봉 ~ 조령산 ~ 이화령 (거리 9km + 4 km) 산행참가 : 21명. 04:26 조령산자연휴양림 입구 고사리 주차장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04:33 잠시후면 날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랜턴은 두고 출발한다. 04:39 조령산 자연휴양림 입구 갈림길에서 좌측 오름길로 진행한다. 옛날 영남지역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통행로는, 경북 김천과 충북 영동 사이의 추풍령을 넘거나, 경북 풍기와 충북 단양 사이의 죽령을 넘어서가는 방법, 그리고 이곳 조령을 넘어서 가는 길이 있었다. 영남지역의 선비들이 한양으로 과거시험을 보러 갈 때, 추풍령을 넘어서.. 2014. 5. 25. 대간남진 23차(하늘재~마역봉) : 갑신년 시산제와 한국 최고의 명산 걷기 y 산 행 지 : 백두대간 23차(하늘재~마역봉) 산 행 일 : 2014. 05. 10.(토) 산행코스 : 하늘재 ~ 월항삼봉 ~ 부봉 ~ 동문 ~ 마역봉 + 신선봉 ~ 소조령 레포츠공원 (거리 7.5km + 4 km) 산행참석 : 24명. (지도의 차수 표시는 23차의 오류입니다.) 05:06 하늘재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미치고,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와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를 잇는 나지막한 고개로 지릅재, 겨릅산, 대원령이라 부르기도 한다. 신라 8대 아달라(阿達羅)왕 3년(156년)에 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고개로, 죽령보다 2년 먼저 개통되었다. 신라는 문경지방을 교두보로 한강유역 진출이 가능해졌고, 백제와 고구려의 남진을 저지시켰다. 이후 조선 태종 14년(1414년)에 문경새.. 2014. 5. 11. 금북정맥 07차(학당고개~물편고개) : 금북정맥 중간지점을 지나며 본격적으로 안흥진을 향해! z 산 행 지 : 금북정맥 07차(학당고개~물편고개) 산 행 일 : 2014. 04. 26.(토) 산행코스 : 학당고개~여주재~천마봉~오봉산~공덕재~백월산~스므재~물편고개 (산행거리 20.5km) 산행참가 : 20명. 03:49 학당고개 GS주유소 마당에서 산행 준비를 마치고, 원학당 마을은 아리고개 지나 에덴모텔 안쪽에 있다. 원학당에 있는 독서골은 선비가 탕건 쓰고 앉아 글을 읽는 형국이라, 한때 이곳에 대학 유치를 위해 노력했는데 실패했다고 한다. 원학당과 방죽골로 나누는 아리고개(학당고개)는 일설에 비봉산 봉황의 알이 이곳에 떨어졌다는 말이 있다. 학댕이 사람들이 소직이(소젖)라 부르는 곳에 지금의 매일유업 청양공장이 들어서 있다. GS주유소 좌측의 도로를 따라 들어가면, 우측으로 청양장례식장 주차장.. 2014. 4. 27. 이전 1 2 3 다음